우원식 "2018년 예산 관련 여야 3당 잠정 합의문"
■ 4일, 예산안 합의문 발표
김동철 "아동수당은 2018년도 9월부터 월 10만 원을 신규 지급한다.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2018년도 9월부터 월 25만 원으로 인상…"
■ 아동수당 '내년 9월'부터, 기초연금도 '내년 9월'부터…왜 내년 1월부터가 아닌가요?
[정우택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(지난 2일, 합의 前) : 아동수당과 기초연금은 지급 시기의 문제에서, 선거에 악용될 수 있어서, 저희는 4/4분기부터 하는 게 좋겠다.]
■ 지급 시기의 문제에서 선거(내년 6월 지방선거)'에 악용될 수 있어서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: 이번 예산 정국 내내 (중략) 국민의당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력을 발휘해.]
■ 국민의당 '예산안 합의' 결정한 것도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(4일, 합의 前) :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 하루도 미룰 수 없는 긴급한 현안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고, 예산안이 타결되면 본격적인 추진을 해가자.]
■ 민주당과의 '개헌·선거제 개편' 공감대
[장제원 /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: 국민의당에 경고합니다.]
■ 발끈한 자유한국당
장제원 "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집권 세력과의 야합 (중략) 이런 추악한 뒷거래를 통해."
■ "국민의당, 2020년 총선 생존 위해 국민 혈세 볼모로 민주당과 야합, 추악한 뒷거래!"
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 : 그것을 반대하는 분들은 다른 대안을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? 선거 국면에서는 중심으로 서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.]
■ 安, 당내 반발에도 '바른정당과 연대·통합' 주장하는 것도
안철수 "내년 선거를 제대로 치러야 한다. 전국선거를 3자 구도로 치러야 한다."
■ 결국, 내년 '지방선거 승리' 위한 포석
안철수 "기득권 양당 철옹성을 깨지 못한다는 건 곧 국민의당 생존과 직결되어 있습니다."
■ '생존' 위한 몸부림
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 :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유한국당 당적 문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.]
■ 지난달 3일, '말 바꾸기' 논란에도
홍준표 "급기야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 무리하게 구속 기간까지 연장하면서"
■ 홍준표 '朴 출당' 결정한 것은 지방선거 참패 막기 위한 고육지책
정우택 "선거에 악용될 수 있어서" 홍준표 "내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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